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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간만에 멀리던지기 세계기록이 갱신되었다는 소식입니다.
종전기록: 1986년 스콧짐머맨이 미국의 포트 펀스턴에서 세운 383m.
신기록: 2003년 7월 14일 에린 헤밍즈가 동일장소에서 406m를 기록.
그동안 마의 장벽이라 여겨졌던 383미터의 기록을 깨기 위해 세계에서 디스크를 가장 잘 던지는 선수 6명이 모여 던졌는데, 에린 선수가 드디어 기록을 깼군요.
수퍼플라이트사의 애들러 회장은 세계신기록을 세운 에린에게 $1000의 상금을 수여하며 업적을 치하했으며, 이번에는 1986년 세계기록수립시보다 바람이 훨신 더 약했다고 말했습니다.
기록은 저명한 베이 지역 천문관측가 Rich Neuschaefer에의해 라이카 레이저거리측정기로 측정되었습니다.
